한국항공우주, 기체구조물 부문 안정적 성장세 기대…'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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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10.02 07:30:5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하나증권이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3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8562억원으로 전년대비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체구조물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사업과 완제기수출 부문의 매출이 전년대비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문별로 보면 국내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1.6% 감소할 전망이다. 일부 완제기의 인도 시점이 4분기로 이연되는 것에 기인한다. 완제기수출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폴란드와 말레이시아의 매출 인식이 예상대비 더딘 가운데 전년도에 납기가 마무리된 수주건들의 매출 공백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한 영향”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기제구조물 매출은 전년대비 13.9% 성장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연간 가이던스 달성도 무리없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686억원, 영업이익률은 8.0%로 각각 전년대비 10.0%, 0.4%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 규모 가 축소되는 가운데 전년대비 경상개발비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 상승에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매출액은 1.5조원으로 전년대비 39.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5개 분기 만에 매출액이 전년대비 성장세로 전환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상 4분기에는 매출이 집중적으로 반영되는 계절성이 존재한다. 더불어 국내사업 부문에서는 3분기에 이연된 완제기 인도가 4분기에 모두 반영될 예정이며 완제기수출 부문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향 수주분의 매출인식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기체구조물 부문은 차질 없이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1250억원, 영업이익률은 8.2%로 각각 전년대비 196.7%, 4.3%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며 “전년동기 일회성 비용 반영과 제품 믹스악화로 실적 기저가 낮은 가운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의 규모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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