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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사진에 성행위 도구 합성·유포한 10대…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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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09.26 07:25:24

피해자 4명, 경찰에 고소장 접수
경찰, 조만간 피고소인 조사 방침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딥페이크’ 기술로 여고생들의 얼굴에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A(10대)군을 수사 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찰은 고교생 B양 등 피해자 4명으로부터 자신들의 얼굴이 합성된 딥페이크 사진이 유포됐다는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조만간 A군을 조사할 방침이다.

B양 등은 A군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피해자들의 얼굴과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유포해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합성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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