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폭행·갈취로 징역 산 목사, 이번엔 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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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5.09.10 06:17:5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경찰이 지난해 중증 장애인을 감금·폭행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충북 청주 한 교회 목사에 대한 검찰의 보완 수사 요청을 받고 재조사에 착수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준사기 혐의로 청주 한 교회 목사 A 씨(60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돈을 관리해 주겠다고 속여 B 씨의 월급통장을 직접 관리하고 배우자 명의로 적금을 드는 등 1억 9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이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지난해 2월 접수하고 올해 2월 사건을 송치했으나 지난달 검찰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교회에서 생활하는 뇌병변 장애인 C씨를 때리고 기초생활수급비와 간병 급여 등을 가로채는 등 다수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해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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