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2차 사업 당시 신청하지 못한 도민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5주간 서금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접수받고, 제주도청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인 후 추가로 242명을 선정, 1년치 보증료 6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재연 원장은 “올해 추진한 제주도민 대상 보증료 지원사업은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한 최초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2025년에도 제주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득여건이 열악한 청년층 햇살론 이용자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저신용·저소득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