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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매장을 위한 전용 서비스도 선보인다.
전용 전시관은 행사장 주요 동선인 레드카펫 앞에 개방형으로 구성한다.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는 △손님이 직접 주문하는 ‘QR 테이블 오더’ △인건비 줄여주는 ‘키오스크 모드’ △다매장을 위한 ‘통합 매출 관리 서비스’ △고객 관리, 예약까지 가능한 ‘토스 포스’ 등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QR 테이블 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부착하는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블릿 오더와 비교해 추가 설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토스플레이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 일정에 맞춰 토스 포스를 업데이트했다. 후불 포스 기능을 강화해 테이블 오더와 연동했고, 포스 화면에서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매장 테이블 크기와 위치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대형 식당에서 여러 대의 포스를 운영할 수 있는 ‘멀티 포스’ 기능도 추가했다.
신규 제품 ‘토스 프린터’도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토스 프린터는 영수증 출력 전용 단말기다. 와이파이를 활용한 무선 방식으로 토스 포스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과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활용해 설치 단계의 어려움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는 매장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이자 고객의 매장 이용 경험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요즘 매장에 딱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토스 단말기로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