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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문가 회의는 지난 8일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건물 화재 관련 기존 고층건물에 설치된 드라이피트 화재 안전관리의 문제점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고층건물 화재안전 관리의 문제점 및 소방안전 성능확보 방안, 고층건물 외부마감재 화재 안전 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이 나올 전망이다. 전국에는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117동, 30층∼49층 준초고층 건물이 4575동으로 총 4692동의 고층건물이 자리잡고 있어, 화재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재성 교수 발표로 관련 법령 소개 및 미비점을 모색하고, 이명식 한국 초고층 도시건축학회 회장의 ‘고층건물 화재안전관리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발표로 진행한다. 김성한 기술사가 ‘건축마감재의 화재 위험성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회의는 화재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윤명오 서울시립대 재난관리과 교수(건축방재) △최돈묵 가천대 교수(위험물) △김엽래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소방)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교수(건축피난)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 회장(화재원인) △이명식 동국대 건축학부 교수(초고층 건축) △김성한 기술사(건축자재 화재 위험성)가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한다.
오 위원장은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심층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도출된 ‘고층건물 화재안전관리 방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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