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빈폴·에잇세컨즈 '숏폼' 콘텐츠 강화

한전진 기자I 2025.04.16 09:08:23

기존과 달리 가볍고 유쾌한 영상 선보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빈폴과 에잇세컨즈는 최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를 강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빈폴 숏폼 ‘빈폴 모델하기 VS 100억 받기’ 스틸컷 (사진=삼성물산)
빈폴은 지난달부터 공식 인스타그램(빈폴더)에서 ‘빈폴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기존에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 화보 같이 홍보성 강한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지만 현재는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유쾌한 내용의 숏폼을 매주 업로드 중이다.

가수 존박과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희진을 주인공으로 하여 요즘 유행하는 밈과 촬영 형식을 반영하고 신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 낙원악기상가, 동묘시장, 익선동 등 서울의 전통이 담긴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해 빈폴이 추구하는 ‘서울 클래식’을 보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존박이 출연한 ‘빈폴 모델하기 VS 100억 받기’ 숏폼은 조회 수 179만회와 좋아요 2.4만개, 350개 넘는 댓글을 기록했다.

에잇세컨즈는 ‘연애 기간별 밸런타인데이를 대하는 차이’, ‘여자친구가 퇴근길 리액션 장인일 때’, ‘찐친이랑 꾸밈 단계 안 맞췄을 때’ 등 일상 속 마주치는 상황을 주제로 하는 숏폼을 공개했다.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스타일링한 Z세대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한다.

이혜진 마케팅2팀장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빈폴과 에잇세컨즈는 몰입감 있고 유쾌한 숏폼으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신상품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선도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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