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스파, LA 대형 공연장 세 번째 매진… 인튜이트 돔도 채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기백 기자I 2026.10.05 14:42:46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기록
신곡·히트곡에 유닛·솔로 무대
6일 오클랜드서 월드투어 이어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공연장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기아 포럼에 이어 인튜이트 돔까지 채우며, 거듭된 현지 공연을 티켓 판매 성과로 연결했다. 해외 팬들의 관심을 단독 공연장을 찾는 수요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LA 인튜이트 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싱크 : 컴플랙시티’(SYNK : COMPLæXITY) 공연을 개최했다.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에스파의 세 번째 LA 단독 콘서트다. 2023년 ‘하이퍼 라인’(HYPER LINE) 투어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 입성했고, 2025년에는 ‘퍼러렐 라인’(PARALLEL LINE) 투어를 기아 포럼에서 열었다. 서로 다른 대형 공연장을 차례로 채운 성과는 LA가 에스파의 주요 해외 공연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투어가 이어질 때마다 현지 관객을 다시 불러 모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해외 공연의 성과는 첫 방문의 화제성을 넘어 후속 투어에서도 관람 수요를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에스파는 세 차례 LA 공연을 통해 현지 팬덤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무대에서는 팀의 음악적 색깔과 멤버별 개성을 함께 펼쳤다. 신곡 ‘레모네이드’(LEMONADE), ‘WDA’(Whole Different Animal)에 ‘넥스트 레벨’(Next Level), ‘위플래시’(Whiplash) 등 대표곡을 더했다. 강한 전자음과 퍼포먼스를 앞세운 이른바 ‘쇠 맛’ 음악으로 공연의 중심을 잡고, 유닛곡과 솔로곡으로 무대의 구성을 넓혔다.

대표곡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축이 됐고, 신곡과 유닛·솔로 무대는 현재의 에스파를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익숙한 히트곡을 듣는 즐거움에 새로운 음악과 멤버들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재미를 더한 구성이다.

에스파는 공연을 마친 뒤 “이렇게 LA에 다시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LA에 올 때마다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늘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빨리 다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떼창과 함성을 보내며 호응했다.

에스파는 오는 6일 오클랜드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