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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남자 1인승 장상원-혼성 2인승 최민규-선민주, 나란히 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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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9.26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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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우승 멤버 장상원·최민규, 나란히 두 번째 메달
한국 카누, 이번 대회 금2-은2 수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카누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카약 1인승의 장상원(33·연수구청)과 혼성 카약 2인승의 최민규(34)-선민주(21)가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카누는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장상원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1분44초433으로 2위를 차지했다. 샤흐리요르 마흐카모프(우즈베키스탄)가 1분43초642로 우승했다. 두 선수의 차이는 0.791초였다.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장상원이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장상원이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 카약 2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최민규-선민주가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 카약 2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최민규-선민주가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상원은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첫 250m를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48초77에 통과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2위로 뒤쫓던 마흐카모프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접전이었다.

장상원은 3위 드미트리 홀모고로프(카자흐스탄·1분44초453)를 불과 0.02초 차로 따돌리고 은메달을 지켰다.

장상원은 앞서 조광희, 김효빈, 최민규와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한국의 이 종목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날 개인 종목에서도 입상하며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빛냈다.

혼성 카약 2인승 500m에서는 최민규-선민주가 1분40초34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리천하오-장루시 조가 1분39초444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과는 0.905초 차였다. 최민규-선민주는 3위 일본의 후쿠다 린-이노우에 아키히로 조(1분40초720)를 0.371초 차로 제쳤다.

최민규도 남자 4인승 금메달에 혼성 2인승 은메달을 보태며 장상원과 함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따냈다.

한국 카누는 전날 남자 카약 4인승과 2인승에 이어 1인승과 혼성 2인승에서도 메달을 거뒀다. 조광희와 김효빈은 24일 4인승 우승에 이어 25일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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