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적립, 더프레시서 씀…'통합 멤버십'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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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9.29 08:39:18

론칭 7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 증가
김범수 광고 1600만뷰…PLCC·GS Pay 마케팅 주효
앱·페이 동반 성장…AI·제휴로 고객 락인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지난해 론칭한 통합 멤버십 ‘GS ALL 멤버십’이 고객 락인 효과를 입증하며 유통 채널 간 시너지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십 가입자 증가와 함께 결제 빈도, 브랜드 간 교차 이용률이 동반 상승했다.

GS리테일 임직원들이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GS ALL 멤버십 론칭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29일 GS25, GS샵, GS더프레시를 통합한 GS ALL 멤버십 론칭 이후, 회원의 월평균 결제 건수가 기존 대비 약 15% 증가했고, 2개 이상 브랜드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도 8% 늘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도입 7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도 약 100만명 증가했다.

GS ALL 멤버십은 GS리테일의 주요 브랜드 포인트 적립 체계를 통합해, 어디서든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3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혜택을 전 브랜드에 동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GS25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GS샵이나 GS더프레시에서 사용하는 ‘교차 사용’도 활발해지며, 전체 포인트 사용률은 60%에 달했다.

이 같은 성과는 풍성한 혜택과 마케팅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전용 PLCC 카드인 ‘GS ALL 신한카드’ 첫 결제 시 최대 1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GS Pay 결제 시 추가 적립 등 실질 혜택을 강화했다. 가수 김범수와 협업한 광고 콘텐츠는 SNS 조회 수 1600만건을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한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잠뜰TV, NCT DREAM과 연계한 제품이 1020세대의 관심을 끌며 젊은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GS Pay 누적 가입자 600만명, 우리동네GS 앱 월간활성이용자(MAU) 430만명도 돌파하며 디지털 채널과의 시너지도 강화됐다.

GS리테일은 향후 멤버십 혜택을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금융·엔터테인먼트 등 생활 밀착형 제휴를 통해 고객 록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 ALL 멤버십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국민 모두가 갖고 싶은 대표 멤버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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