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롯데호텔, 美법인장에 블랙스톤 출신 외부인사 영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정훈 기자I 2021.07.21 10:20:00

블랙스톤, 스타우드호텔 출신 짐 패트러스 영입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호텔이 미국법인장에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짐 패트러스 롯데호텔 미국법인장(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지난달 15일부로 블랙스톤 출신의 짐 페트러스를 미국 법인장에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짐 페트러스는 블랙스톤 BRE호텔앤리조트, 스타우드호텔앤리조트, 트럼프호텔, 하얏트 호텔 등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은 호텔 전문가다.

페트러스 신임 법인장은 시애틀, 뉴욕, 괌 등 미주지역을 총괄한 경영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롯데호텔의 추가적인 미국 투자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페트러스 신임 롯데호텔 미국 법인장은 “롯데호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한국 본사와 함께 롯데호텔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성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2014년 롯데호텔괌을 개관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약 9000억원을 들여 뉴욕 맨해튼 지역에 뉴욕팰리스를 인수했다. 작년에는 미국 시애틀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롯데호텔시애틀을 열었다.

롯데호텔은 해외 12개 호텔과 리조트를 포함해 현재 2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이 규모를 2배로 늘릴 전망이다. 작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니혼게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호텔부문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향후 5년간 현재 2배 규모인 3만 객실 체제로 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뉴욕, 시애틀, 괌을 관장하는 미주 총괄로 호텔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