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퇴임…'역량 강화 기틀 마련' 평가

정재훈 기자I 2025.11.26 08:51:16

"더 믿음직한 교통서비스 제공하는 기관되길"
2026년 제9회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설

(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민경선 사장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경선 사장은 3년간 공사의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주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완수하며 임기를 마무리했다.

2022년 취임한 민경선 사장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며 공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 사장 취임 이후 내놓은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는 하나의 앱에서 똑버스 호출·결제, 실시간 버스·철도 정보, 공유PM·자전거·택시 이용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돌파했다.

또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도내 20개 시·군, 303대 규모로 확대하며 농어촌·신도시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출범해 31개 시·군 장애인콜택시 호출 시스템을 통합하며 이동약자의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켰고 UAM 기본계획 수립 연구, ITS 고도화사업 수행, 철도사업단 출범 등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가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믿음직한 교통서비스를 만들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 사장은 내년 6워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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