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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PIC 사이판 등 총 3곳에서 출시됐다. 각 호텔과 리조트는 서로 다른 테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향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식사(슬림인클루시브:1일2식, 올인클루시브:1일 3식 중 택1) △테마별 스포츠 프로그램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각 패키지는 3박 이상부터 예약 가능하며 올인클루시브 식사 선택 시 ‘사이판 플렉스’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사이판 플렉스는 MRI의 대표 콘텐츠로 3개 호텔 및 리조트의 주요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다. 투숙 호텔에 관계없이 중·석식 레스토랑 이용은 물론 스포츠 액티비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교차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간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동도 편리하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최근 한국의 러닝 열풍을 반영해 ‘사이판 런 & 펀’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션뷰 객실 △올인클루시브 식사(무제한 음료·중식 도시락 대체 서비스 포함) △뉴발란스 시크릿 러너 박스(리유저블백·러닝 삭스·헤어밴드·러닝 볼캡) 등이 포함됐다. 투숙일은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마나가하섬과 연계한 ‘머스트 비짓! 마나가하섬 X 켄싱턴호텔 사이판’ 패키지도 오는 10일 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오션뷰 객실 △식사(슬림인클루시브:1일2식, 올인클루시브:1일 3식 중 택1) △마나가하섬 바우처 2인 등으로 구성됐다.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골투(골프+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또는 프리미어 오션 객실 △식사(슬림인클루시브:1일2식, 올인클루시브:1일 3식 중 택1) △매일 18홀 골프 라운딩 등이 포함됐다. 패키지는 오는 10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MRI 관계자는 “사이판은 세계에서 가장 온도 변화가 적은 지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연중 평균 기온 27도의 온화한 기후로 스포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호텔과 리조트의 특색을 살린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