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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은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 한국 등 총 15개국의 임상을 진행하고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의 임상을 수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 결과는 일본 임상 결과를 포함한 총 16개국 임상의 결과이다.
해당 임상은 전신형 중증근무력증(gMG)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입기인 12주간 참가자를 1:1:1 비율로 무작위 배정해 바토클리맙 680㎎이나 340㎎을 주 1회 피하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약했다. 유지기인 12주간 참가자를 다시 무작위 배정해 바토클리맙 340㎎을 주1회 또는 격주에 투여하거나 위약 치료를 받게 했다.
주평가지표는 기준선 대비 12주차 중증근무력증 환자가 느끼는 증상 개선 효과를 평가하는 ‘일상생활 수행능력’(MG-ADL)으로 설정됐다. 임상 결과 바토클리맙 680㎎ 투약군은 평균 5.6점 개선(p<0.001), 340㎎ 투약군은 평균 4.7점 개선(p<0.05)을 보여 위약(평균 3.6점 개선) 대비 임상적·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안전성의 경우 앞선 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2주 동안 투여 이후 발생된 치료유발 이상반응은 바토클리맙 680㎎ 투약군에서 56.1%(32/57), 340㎎ 투약군에서 42.3%(22/52), 위약군에서 30.9%(17/55)가 발생했다. 치료유발 중대이상반응은 바토클리맙 680㎎ 투약군에서 3.5%(2/57), 340㎎ 투약군에서 1.9%(1/52), 위약군에서 0%(0/55)가 발생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토클리맙이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중증근무력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면밀히 분석해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으로 허가 신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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