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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완주군,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참여기관수 확대(8곳→14곳) △대학생 및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계층 국민체험단(7명) 운영 △어린이·장애인 등 재난약자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 합동의 국민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