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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모바일 백신 및 스팸차단 앱 등 보안프로그램 설치법 △대출 가장 악성앱 설치 유도 등 보안사고 사례 소개 △랜섬웨어·파밍·스미싱 등 신종 금융사기 대비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카드형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가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울노인복지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등 서울 소재 5개 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노인복지관(센터)은 우리은행 정보보호부 또는 금융보안원 경영기획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령층은 정보보호 측면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