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네파(NEPA)는 봄 철 트레킹화 신제품 `파헬리온(Parhelio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트레킹화보다 한 단계 강화한 제품으로 트레킹 뿐 아니라 워킹, 하이킹, 릿지까지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멀티 아웃도어 슈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발의 앞부분은 토캡(Toe cap)을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끝을 보호해주고, 신발의 밑창은 운동역학에 따라 설계된 창(X-PIDER)이 적용돼 걸을 때 안정감 있게 바닥을 지지하고 미끄럼을 방지해 준다.
신발은 독일 심파택스에서 개발한 에어 시스템(Air System) 구조로 제작해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가볍다.(230m기준으로 332g)
남성과 여성용으로 다크 오렌지, 그린, 핑크 세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3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