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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24년 7월 충주에서 피해자를 만나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적장애를 가진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를 위력으로 간음해 죄책이 무겁고 이에 따라 피해자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의 지능이 전체적으로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인 사회 규범과 대인관계를 이해하는 수준을 보이는 점에 비춰볼 때 성관계의 의미도 인식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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