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5일 오후 ‘제29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래읍성 북문언덕에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 맞서 싸운 송상현 동래부사와 동래읍성민들의 결사항전을 그린 실경뮤지컬 '외로운성 시즌2'가 펼쳐지고 있다.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이번 축제는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동래성전투재현 실경 뮤지컬 △동래세가닥 줄다리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더불어 동래의 역사,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총 5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