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항 첫해 15만명 수송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836명을 수송해 연평균 56.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5배 많은 736만명을 수송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제주항공 일본 노선 수송객이 357만8068명으로 전체 1791만9895명 중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적 항공사 중 1위는 물론이며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 중 최대 실적이다.
제주항공의 괌·사이판 노선 수송객 수는 전체 118만8186명 중 46만1670명으로 38.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필리핀 노선도 80만4463명으로 30.3%의 점유율을 보였다.
|
지난해에는 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등 일본 소도시 노선에 신규 취항 및 재운항하는 한편, 국적사 취초로 베트남 달랏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또 지역 거점인 부산과 제주를 기점으로 울란바토르, 베이징, 마카오 등에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항공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누구나 언제든 쉽게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해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제주항공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