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수제맥주업체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군부대에 4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4일 육군 5군단에서 열린 위문 물품 기탁식에서 수제맥주업체 전동근(왼쪽)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이사와 이규준 육군 5군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쎄를라잇브루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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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육군 1군단, 육군 5군단, 육군 6군단 등 군 장병들이 편안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파라솔과 커피머신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위문품 전달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우주과학회에 수익금 일부를 후원한 바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골뱅이에는맥주’, ‘쥬시후레쉬맥주’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위문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