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푸조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스팅트 콘셉(Instinct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푸조의 인스팅트 콘셉은 왜건 타입의 차체에 더욱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통해 콘셉 모델 특유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한다.
역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스팅트 콘셉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다 효율성이 뛰어난 차량을 지향한다. 차량의 형태 외에도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를 적용하는 모습도 더해졌다.
MWC에서 먼저 공개된 것처럼 인스팅트 콘셉에는 다양한 편의 및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 날렵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배치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의 정보를 인식해 자율 주행을 위한 기준을 잡는다.
수어사이드 타입의 도어를 통해 선보이는 넓은 실내 공간은 i-콕핏의 미래형이라 할 수 있는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과 9.7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하이테크 적인 감성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항공기에 영감을 받은 시트 구성을 통해 안락함을 더했다.
특히 실내 공간에는 음성인식 시스템인 챠트봇(Chatbot)이 적용되어 탑승자의 음성을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 사용 및 일정, 메일링 등 부가적인 기능을 제공해 ‘인공지능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한다.
푸조 인스팅트 콘셉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0마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의지에 맞춰 차량이 움직이는 ‘주행 모드’와 푸조 인스팅트 콘셉 스스로가 도로의 상황을 파악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구현하는 ‘자율 모드’가 마련됐다.
3월 2일까지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초연된 푸른 차체의 인스팅트 콘셉은 오는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