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팜 엔젤클럽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IR 8회 진행과 투자 1건(시어랩스) 집행 및 엔젤매칭 완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거의 매월 1회 진행되는 오렌지팜 입주사 스타트업 IR을 통해 투자 검토기능을 활성화했다.
오렌지팜 엔젤클럽에서 첫 투자한 시어스랩은 지난 7일 롤리캠을 출시해 사흘만에 1000건의 다운로드와 99% 액티브 이용자를 기록했으며, 리뷰 평점 4.7(5점 만점)을 달성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오렌지팜은 ‘열정’을 갖춘 신생기업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출범한만큼 앞으로도 해당 기준에 적합한 신생기업을 찾아나설 예정이다. IT는 물론이고, 바이오, 헬스케어 등 접근성이 어려운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미래 산업의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권강현 오렌지팜 엔젤클럽 회장은 “오렌지팜 엔젤클럽이 첫 투자한 시어스랩이 다양한 셀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앱인 롤리캠을 출시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오렌지팜 엔젤클럽은 IT뿐 아니라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