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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랑하는 것은 갓난아기 공주님, 부모보다 더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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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4.01.29 12:59:3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개가 사랑하는 것으로 갓 태어난 딸아이가 떠오른 사연이 화제를 낳고 있다.

갓 태어난 주인의 딸을 마주한 순간 개가 사랑하는 것이 간식과 놀이에서 아기 돌보미로 순식간에 뒤바뀐 이야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미국의 이슈매체인 ‘바이럴노바’가 전했다.

[개가 사랑하는 것 갓난아기 실물사진 보기1]

[개가 사랑하는 것 갓난아기 실물사진 보기2]

SNS에서 공유되고 있는 ‘개가 사랑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갓난아기와 이 아기를 마치 자기 새끼처럼 돌보는 웰시 코기종의 애완견이 등장하고 있다.

웰시 코기종(사진)이 갓 태어난 딸아이를 지극 정성으로 돌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개 주인에 따르면 공주님이 태어난 그 순간부터 개가 사랑하는 것이 갓난아기로 전환됐다.

처음에는 딸을 출산하고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 때 그동안 자식처럼 키우던 애완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살짝 걱정하기도 했다. 주인의 사랑을 뺏긴 걸 직감한 나머지 무방비의 아기를 개가 공격한 무서운 얘기들이 실제 주변에 떠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가 사랑하는 것에 등장하는 애완견의 행동은 180도 달랐다.

새로 태어난 작은 공주님이 문턱을 넘어서기 무섭게 개는 갑자기 부모보다 더 극성으로 돌변해 갓난아기를 정성껏 돌보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것이다.

대개 집에서 자라는 개는 일반적으로 주인만 바라본다. 그런데 이 개의 시선은 태어난 지 약 3주일된 아기에게만 집중돼 있다. 아기를 쳐다보는 걸 넘어 자기가 낳은 새끼마냥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이다.

진심으로 개가 사랑하는 것이 갓난아기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부부는 마침내 안심할 수 있었다고 자신들의 사연을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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