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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청년층 취업난 완화를 돕고자 전기수 대비 선발인원을 100명 늘리고 근무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다. 최근 3년래 최대 규모다. 일반전형 520명, 사회형평전형 80명이다.
청년인턴은 근무기간 중 멘토링과 직무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이상 근무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성적우수자는 추후 한수원 대졸 신입사원 선발 사전평가 때 가점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전에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내면 된다.
한수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전력생산) 공기업으로 경북 경주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 약 1만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청년인턴의 취업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