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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9분께 의왕시 학의동 소재 아파트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심혈관계 이상 여부 등 정밀 검사를 마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성제 시장이) 심혈관 등 별다른 지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다만 고령이고, 연말에 일정이 많아져 과로로 인한 영향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1960년 전남 보성군 출신인 김 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해양부 과장, 건설교통부 서기관 등을 거쳐 제8·9대 의왕시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 후보로 재차 출마해 당선되며 제11대 의왕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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