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그룹 회장이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3 LG 어워즈(Awards)’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
LG는 지난해 제품, 기술, 서비스 등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기 위해 2023 LG 어워즈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구 회장은 LG 대표 취임 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 실천’을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구체화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LG는 그룹 차원의 혁신상인 ‘LG 어워즈’ 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혁신적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혁신 △경험 혁신 △기반 혁신 △고객 감동 실천 등 4개 부문에서 5개팀이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前 일등LG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술력이나 사업적인 성과와 무관하게,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심사를 진행해 최고상을 선정했다.
경험 혁신 부문에서는 팜한농팀이 고객 감동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과일나무의 ‘화상병’을 막는 안전한 바이오 방제 솔루션을 개발했다. 화상병은 지난 2015년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줄기와 입이 불에 탄 것처럼 까맣게 변해서 죽는다.
고객 감동 실천 부문에서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실의 박세라 선임연구원과 강석환 책임이 수상했다. 이들은 장애인 자문단을 만들고 의견을 청취해 장애인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을 개선했다.
그 밖에 경쟁사 대비 뛰어난 화질과 개선된 시야각, 낮은 소비전력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LG디스플레이팀’이 미래 혁신 부분에서, 일반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친환경 소재(재생 플라스틱)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LG화학팀’이 기반 혁신 부문에서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의 남기웅 책임도 노트북 제조사와의 공동 분석을 제안하고 배터리 수명을 개선해 고객 감동 실천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 보증 기간이 지나 LG에너지솔루션의 책임이 없었지만 제조사와 협업해 적극적으로 고객 페인 포인트를 해결했다.
시상식에서는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 5팀을 비롯해 ‘고객 만족상’ 65팀, ‘고객 공감상’ 42팀 등 총 112팀이 LG 어워즈를 수상했다. LG는 전체 수상 규모를 미리 정하지 않고 심사를 하고 있는데 구성원들의 고객가치 실천 노력이 이어지면서 해마다 수상팀이 늘고 있다. 작년에는 74팀이 수상했다.

!["너 몇기야?" 해병대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 사는 곳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50005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