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416명…7개월래 최저(종합)

김경은 기자I 2023.01.30 09:52:45

위중증 402명…사망자 30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16명 늘어 누적 315만7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7월 4일(6239명) 이후 210일 만에 가장 적었다. 1주 전보다 1801명 줄며 겨울 재유행이 확연히 잦아든 모습이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250명→1만9527명→3만586명→3만1711명→2만3612명→1만8871명→7416명으로, 일평균 2만121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전날(37명)보다 15명 적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보다 18명 적은 402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3만342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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