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육군법무실장,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화디펜스 준법지원실장을 거쳐 올 9월에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으로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기업경영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고위기관리자(CRO) 겸 최고컴플라이언스관리자(CCO)가 경영 전반에 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취지”라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김 부사장을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흥석 부사장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준법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존 총괄부회장인 지성규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경영전반에 준법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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