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조은세상FNC가 운영하는 ‘화통집’과 ‘나노갈매기’ 등 전국 40여 개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9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전국 물류망을 활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식자재공급 시스템 운영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들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에서 식자재 유통 사업을 맞고 있는 계열사로 지난해 3월 삼조쎌텍과 합병해 조미식품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