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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해양 매출액은 569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전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수익성 좋은 해양 매출 증가, 건조 호선 믹스 개선에 따른 상선 영업이익률 상승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며 “2024년 영업이익은 연간 목표인 4000억원을 25.7% 초과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세전이익은 478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외손익으로 파생상품(선물환) 평가손실 7400억원이 반영된 탓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2021년 러시아 즈베즈다(Zvezda) 조선소로부터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10척, 셔틀탱커 7척 건조에 필요한 블록과 기자재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전쟁 이후 시작된 러시아 제재로 해당 계약은 해지됐는데 블록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투입한 원가는 없었지만, 계약 당시 받은 선수금이 장부에 남았다. 문제는 계약 당시 환율로 전체 외화 계약 자산에 대한 선도환을 매도했는데,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에 파생상품 회계 처리 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원화 기준 2조원 규모의 선물환에 대해 매분기 평가손익을 반영하면서 4분기 관련 평가손실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해양 매출이 계단식으로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FLNG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2025년에 제시한 해양 수주 목표 40억달러를 모두 달성한다는 가정 하에 기존 해양 매출 추정치를 유지한다”며 “중국의 FLNG 제약 야드인 위슨(Wison)을 미국 정부에서 블랙리스트에 등재한 이후 FLNG 시장에서의 삼성중공업의 지위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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