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탈 플라스틱’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선물세트 구성품의 배치를 최적화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용기의 두께를 대폭 줄였다. 또 일부 선물세트의 쇼핑백 원단을 부직포가 아닌 종이와 목화실로 만든 ‘실종이’를 사용해 분리수거가 가능토록 했다. 이에 올해 설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33톤의 플라스틱을 절감됐다. 종이지함 두께도 줄여 총 53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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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요리올리고당·정통사과식초·참기름·천일염구운소금·순살참치·돼지고기 장조림·소갈비양념 등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우리팜 한돈세트’는 한돈 인증을 받은 국산 돼지고기 100%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단지와 유리병에 각각 담은 ‘찹쌀발아 현미고추장’과 ‘5년 숙성간장 세트’는 품격과 정성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 ‘명란 바사삭김’ 등으로 구성된 ‘재래김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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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지난 추석 때 큰 인기를 끌었던 △나만의 팬트리세트도 다시금 선보인다. 팬트리세트는 3단 조립식 팬트리에 국탕찌개류를 비롯해 카레, 짜장 등 레토르트 식품과 미원라면 등 식사 대용 간편식 15종으로 구성됐다.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설에도 비대면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포장은 물론 제품 구성까지 신경 써 다채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