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료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헌신적인 나눔활동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 시작한 ‘글로벌 채리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금까지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보관소를 기증했으며 병원에 공연장,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지금까지 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윤 의료원장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순금 10돈짜리 메달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