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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삼성重 사장 "경영효율화 지속..재도약 초석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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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7.03.24 09:45:33

24일 주총서 모든 안건 원안대로 가결
이사 7명 보수한도 100억→80억원으로 감액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미래홀에서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강도 높은 효율화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올 한해 회사를 위한 마음가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공동체 의식, 안전과 품질 등의 기본기를 착실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시장이 요구하는 특화제품을 개발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휴자산 매각과 조직 슬림화 등의 자구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이 줄더라도 적정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생각이다.

박 사장은 “기본이 바로 선 회사는 위기에 흔들려도 머지 않아 일어서 다시 도약할 수 있다”며 “재도약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전태흥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신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삼성중공업은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에 대한 보수한도를 작년 100억원에서 올해 80억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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