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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그들은 이제와서 관세를 제로(0)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수년 전에 그렇게 했어야 했다”며 “인도가 지금까지 부과해온 관세는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미국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는 완전히 일방적인 재앙이었다”고 주장했다. 인도 측이 언제 이같은 주장을 했는지, 백악관이 이를 계기로 인도와 무역협상을 재개할 계획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산 원유 외에도 인도가 러시아산 무기를 지속 구매하는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인도는 원유뿐 아니라 무기까지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는 푸틴 대통령의 전쟁 자금을 지원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국은 8월 말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존 25%였던 관세를 50%로 인상했다. 이 조치는 인도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품목의 55% 이상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섬유·보석 등 노동집약형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반면, 전자제품과 의약품 등 일부 핵심 품목은 제외돼 애플의 인도 내 대규모 공장 투자는 당분간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양국은 수개월 간 무역 협상을 이어왔지만, 농산물과 낙농업 등 민감한 분야를 둘러싼 이견으로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사실상 결렬됐다. 외교 소식통은 일본 교도통신에 “고위급 차원에서 일정 부분 합의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인하지 않으며 협상이 무산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발언이 이어지자 인도 측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외교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업무 시간 외에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백악관과 미국무역대표부(USTR)도 별다른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한편, 현재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특별한 관계’를 재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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