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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은 건전하고 수평적인 선수단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 곳에 준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진천군청 태권도팀과 함께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사회는 △청렴·인권교육 등을 통한 상호 존중의 스포츠맨십 내재화 △선수들의 학업병행을 위한 위탁교육비 지원 △유소년 선수 대상 재능기부 등도 진행했다. 선수들의 학업 및 대외활동 등 지원도 지속한 것이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관계자는 “편안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선수단 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유도단은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 등 간판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국내 최고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