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멉셀은 메디포스트가 독자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세포의 증식과 생존, 회수율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들을 대량생산할 수 있어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한다.
메디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간엽줄기세포의 배양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이번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는 K&L 2~3단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대상이며 통증완화와 염증 억제 등 효과를 전망한다.
스멉셀 기술개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개발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았다.
메디포스트는 “일본 PMDA 측과 무릎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내 임상에 대한 미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본 임상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