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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는 193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후 반세기 넘는 세월을 소설 창작과 작가 양성에 전념해왔다.
그는 2012년 타계할 때까지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 국내 대표적인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국대와 한양여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문인 양성에도 힘써왔다.
그의 이름을 딴 문학상 제정은 이 같은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한편, 그가 평생을 두고 탐구해 온 인간 존엄성에 대한 주제를 후대 작가들이 이어받아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1회 수상자인 이원규 소설가는 1947년 인천 출생으로 1982년 ‘현대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훈장과 굴레’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분단 문제와 민족정신의 주제에 꾸준히 천착해 온 작가이다.
협회는 매년 김문수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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