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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엔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구성원 50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KT&G는 전국 각 기관의 나눔활동을 통해 총 5만 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상상마당 춘천ㆍ부산을 비롯해 영업기관과 제조공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총 5만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면서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나눔 On-정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