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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1천원으로 이틀 보장"…롯데손보, ‘레저투데이보험’ 출시

박철근 기자I 2022.06.13 10:41:44

오늘 가입하면 2일간 보장…기존 레저보험보다 보장범위 확장
롯데손보 “레저활동 및 여름 휴가철 맞아 보험선물 기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1000원의 보험료로 이틀간 레저활동의 상해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롯데손해보험(000400)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레저활동 관련 상해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령·성별에 관계 없이 보험료 1000원으로 48시간동안 보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레저활동의 상해위험 10대 담보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5대 골절진단비, 5대 골절수술비, 깁스치료비, 상해입원일당, 외상성 척추 손상 수술비, 무릎 인대/연골 수술비, 아킬레스건 손상 수술비, 관절(무릎, 고관절) 손상 수술비)로 기존의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회 등 레저활동과 여름 휴가철에 걸맞은 ‘보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는 ‘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손보는 앞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하는 등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창의적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보험 관련 제휴를 체결하는 등 ‘보험업의 디지털 전환(DT)’에 발맞춘 신규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레저투데이 보험은 합리적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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