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신제품 인공지능 웹캠 C300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브랜드 앤커(ANKER)는 컨퍼런스콜 스피커폰에 이어 인공지능 웹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앤커)

앤커의 신제품 ‘웹캠 C300’은 화상의 품질과 컬러, 선명도 등 전문적인 품질 기준을 통과하면 주어지는 줌(ZOOM)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1080p Full HD 해상도와 최대 60fps 프레임을 지원해 화질이 선명하고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다. 실시간으로 화이트 밸런스와 컬러레벨을 자동 조절해주는 HDR 모드는 컬러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이 자동 보정되어 별도의 설정 변경 없이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AI 인공지능 칩은 작은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포착한다. 0.35초만 에 피사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며 디테일하면서도 딜레이가 없이 정교하고 깔끔한 영상을 송출한다.

웹캠 C300의 페이스 트래킹 기술은 단일 프레임모드 시 메인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 후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 앵글이 자동으로 따라간다. 사용자 수에 따라 프레임 시야각을 자동으로 조정해 렌즈의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최대 115도까지 모든 사람이 화면 내에 보여지도록 한다.

(사진제공=앤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고감도 듀얼 마이크가 탑재되어 별도의 마이크가 필요 없다. ANC가 적용된 두 개의 전방향 마이크는 주변 소음은 제거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목소리는 크고 선명하게 전달한다.

또한 △커스텀 모드 △스트리밍 모드 △화상채팅 모드 △컨퍼런스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따라 네 가지 모드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내장된 화면 보호캡을 사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웹캠을 가로·세로·대각선 4개 각도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맞게 세팅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앤커 워크 앱을 사용하면 다양한 설정을 더 디테일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앤커 워크 앱은 앤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앤커는 인공지능 웹캠 C300 신제품 출시 기념 혜택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앤커코리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