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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4개 계열사, ‘나눔명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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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20.12.09 09:58:43

코로나19 위기 극복 나눔활동 앞장

유진그룹 계열 임직원들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진그룹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4개사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 서울 10호, 11호, 12호, 13호로 각각 동반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주관의 기부자 프로그램이다. 그룹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번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부시무식’을 비롯해 2018년부터는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의미의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각종 재해로 어려운 현장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의 사회공헌활동은 일방적인 기부나 일회성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며 “건자재·유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지난 2018년 7월 그룹 내에 꾸린 사회공헌협의체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올 초 코로나 확산 초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고, 유진투자증권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울 반포동의 아파트 상가 15개 호실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를 30% 인하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우리 농특산물도 지원한 바 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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