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전자발찌 착용 40대, 교제 여성 흉기 살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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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26.03.14 10:42:31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가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오남읍 노상에서 30대 여성 B씨가 한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피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차량을 이용해 B씨에게 접근한 뒤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보호조치를 받던 상태였으며, 피의자인 A씨는 전자발찌 착용자로 두 사람은 교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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