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글로벌 STO(Security Token Offering) 써밋 2025’의 마지막 순서, 한강유람선 네트워킹 파티의 풍경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흐르고, 강 건너 불빛이 하나둘 켜지며 야경이 완성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경험한 서울의 야경에 감탄사가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와인잔을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명함을 교환했고, 곳곳에서 영어와 한국어가 뒤섞인 대화가 이어졌다. 회의장에서 발표와 토론을 나누던 분위기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웃음과 가벼운 농담이 오가며 새로운 파트너십의 가능성이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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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 열린 VIP 티타임에는 이경일 아이티센 부회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정현경 뮤직카우 의장, 홍재근 카사 대표, 조찬식 펀블 대표,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 이상훈 에이판다파트너스 대표, 김규태 갤럭시아머니트리 상무 등 국내 주요 인사들과 시드니 파월 메이플 파이낸스 대표, 매트닷파이 백트파이낸스 비즈니스 디벨로퍼, 사브리나 타치진 헤데라파운데이션 부사장, 카일 손린·라이언커클리 글로벌 세틀먼트 공동 설립자 등 해외 인사들이 의견을 나눴다.
행사 첫날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STO 입법화의 진척도와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금융혁신의 다음 무대는 ‘디지털자산’이라고 강조하면서 조각투자 STO를 넘어 주식·채권 등 정형 증권이 토큰화되고, 궁극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방식으로 거래되리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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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관심도 잇따랐다. 매트닷파이 백트파이낸스 비즈니스 디벨로퍼 “규제당국과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의 STO 산업이 어떻게 규제되고 있는지는 전 세계의 관심사인데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금융 산업을 이끄는 이들과 함께 미래를 논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종국 링스캡인베스트먼트 한국지사 대표 역시 “한국은 정부와 민간 협력이 촘촘히 맞물리는 점에서 유럽과 다르다”며 “해외 안정적 자산을 국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외국 회사 관계자는 “한국에서 부실채권 기반 토큰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시장 조사 차원에서 방문했다”며 “조만간 법제화가 이뤄진다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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