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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본코리아는 본사와 가맹점 간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인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회의에서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에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는 가맹점주들은 매장·배달 매출 일정 비율을 더본코리아에 가맹 수수료로 지급하는데, 배달 매출에 한해 이를 인하하겠다는 것이다. 배달 매출로 인해 발생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앞서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배달 플랫폼 수수료가 높아 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공통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배달 매출 로열티 인하와 함께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이날부터 시행된다. 이 역시 상생위원회를 통과한 안이다.
이렇게 되면 점주들은 한 번에 부담해야 했던 고정비를 분산해 낼 수 있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위원회는 본사 임원, 각 브랜드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정례 회의와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실질적 제안을 받아들이고 실행하게 된다. 특히 상생위원회에는 시민사회 대표 단체 출신 전문가들이 외부위원으로 위촉되며 공정성과 공익성이 강화됐다.
앞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는 “점주님들 덕분에 상생위원회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이 위원회는 우리에게 생명이 걸린 문제로,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모든 브랜드가 함께 모여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구조를 만들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하게 운영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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