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는 매년 창립기념식에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포상 및 우수직원 표창을 실시한다. ETRI맨 상을 받은 윤 박사는 도로표지판 인식과 교통관제 등에 이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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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 업적을 올린 이종희(35) 정보통신부품소재연구소 박사가 받았다. 우수논문은 얇고 휘어지며 투명한 촉각센서를 개발한 윤성률(38) 박사 등이 수상했다.
우수특허상은 김성훈(45) 박사가 디지털TV 송수신장치 연구로 받았다. 표준화상은 미래인터넷기술에 공로가 큰 이승익(38) 박사에게 돌아갔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ETRI가 되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원이 되어 국가 현안문제를 해결해 국민행복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ETRI는 지난해 대표성과인 △오케스트라 광인터넷 기술(대상 이종현) △스마트시대의 동반자 텔레스크린 기술(최우수상 류원) △정밀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기술(우수상 박상준) △10배 빠른 웹가속 SW플랫폼 기술(5대 대표성과 정영준) △청정 전파환경을 지키는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5대 대표성과 최용석) 등에도 포상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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