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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관련 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일부 신형 팰리세이드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전동시트 사용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전동시트 기능 해제 방식이 개선되고, 시트 작동 시 접촉 감지 구간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엔진 재시동 후 스위치를 조작해야 기능 해제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한 번의 조작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시트 자동 접힘 기능은 테일게이트가 열렸을 때만 작동하도록 변경된다.
국토부는 추가적인 안전성 강화 방안도 검토 중이며, 확정 시 4월 중 추가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4개 제작사 24개 차종에서 추가 결함이 확인돼 시정조치가 이뤄진다. 기아 카니발 20만 1841대는 저압연료라인 설계 미흡으로 연료 누유에 따른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또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4만 1143대는 3열 좌측 안전띠 버클 배선 설계 문제로 안전띠 미착용 시에도 경고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오는 4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KG모빌리티 토레스 등 3개 차종 7만 8293대는 냉각팬 저항 코일 과열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3월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BMW 520i 등 18개 차종 2만 9678대는 에어컨 배선 설계 미흡으로 필터 교체 과정에서 배선 손상 시 단락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리콜 대상 여부와 결함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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