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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서로 다른 우주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아이들 장난감, 맨드라미 꽃, 장식용 나무 등을 주소재로 한 스톤김 작가의 작품 ‘지킬과 하이드’, ‘평면화 된 3차원’ 연작, ‘원래 그래’ 등을 선보인다.
스톤김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일상에서 평범한 사물이나 소소한 생활의 흔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에스브이에이(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전공했다. 개인전 ‘밤의 정원’, ‘잔혹동화’ 진행 및 다수의 단체전 참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종웅 백합문화재단 이사장(이브자리 대표이사)은 “이번 전시회가 방문객에게는 미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면서 문화예술계에는 활기를 더하여 작게나마 사회 선순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진행을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를 돕는 재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올 상반기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체육활동 후원, 문화예술단체 후원, 갤러리 대관 및 전시회 지원 등을 목적으로 백합문화재단을 발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