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화팀] 발레리나 강호현(22)이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 정단원으로 입단했다.
발레리노 김용걸(2009년 퇴단), 최근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발레리나 박세은(제1무용수), 윤서후(코리페)에 이어 파리오페라발레 입단한 네 번째 한국인이다. 지난 1년간 파리오페라발레 준단원으로 활동한 그는 이 발레단이 지난 6일 치러진 입단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예원예중,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파리오페라발레는 매년 7월 초 입단 오디션을 치러서 소수의 정단원을 뽑는다. 정단원이 되지 못했지만 가능성 있는 일부 외부 지원자에겐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준단원 기회를 준다. 준단원 1년 만에 정단원 입단은 파리오페라발레 내에서도 빠른 편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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