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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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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08.30 16: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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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참전유공자 꾸준히 지원
소아암 환아·장애어린이 재활 후원금 전달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효성은 사회적 약자와 소회계층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을 3대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나눔 활동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화와 함께 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지론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효성은 지난 6월 창업주인 고(故) 만우 조홍제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했다. 조홍제 창업주는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 ‘산업보국’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했다.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올해 5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나들이를 진행한 이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올해 5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나들이를 진행한 이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참전유공자, 현역 장병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무국적 고려인 33명에게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검진, 생계·생활물품을 지원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온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도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교육·치료를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소아암 환아 지원금 3,000만원과 헌혈증 322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며 치료와 재활에 힘을 보탰다. 또 4월에는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통해 치료를 넘어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유대 강화까지 돕고 있다.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창작 지원과 문화 접근성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후원하며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비와 전시 기획, 홍보 지원 등에 사용되며, 장애 예술인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효성은 2017년부터 매년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며 시·청각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자막, 화면 해설 등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 콘텐츠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은 올해 6월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국악의 날을 맞아 역사 강연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올해 6월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국악의 날을 맞아 역사 강연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효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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